고물가 시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특히 매일 출퇴근에 드는 교통비와 매년 수십만 원씩 나가는 자동차보험료는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K-패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자가용 운행을 줄이는 이들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한 획기적인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K-패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새로운 특약 상품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정책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환경 보호와 교통 체증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핵심 내용
- 2025년부터 K-패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 환급에 더해 자동차보험료 할인이라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국내 4대 주요 손해보험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패스 이용 실적과 연계한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정부와 민간 보험업계가 협력하여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첫 번째 대규모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는 K-패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교통비와 보험료를 동시에 절약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새롭게 출시될 할인 특약의 구체적인 할인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보험사들이 운영 중인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약’을 통해 그 수준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 특약들은 통상적으로 직전 3개월간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일정 금액(예: 6만 원 또는 12만 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의 5~8%가량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패스 연계 특약 역시 이와 유사한 구조로, K-패스 월 이용 횟수나 누적 이용금액 등 명확한 실적을 바탕으로 할인율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월 15회 이상 꾸준히 K-패스를 사용한 기록이 확인되면 연간 자동차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깎아주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보험사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K-패스 이용 실적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고객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은 기존 K-패스의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하면,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카드입니다. 환급률은 가입자의 소득 및 연령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일반인은 20%, 만 19~34세 청년은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53.3%를 환급받습니다. 또한 2024년 7월부터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이 신설되어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의 높은 환급률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내년부터 대중교통비 지출이 특히 많은 이용자를 위해 월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초과분을 전액 환급해주는 ‘정액패스’ 방식 도입도 검토하고 있어, K-패스는 명실상부한 국민 교통비 절감 카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대상자 및 혜택
이 혜택의 가장 큰 수혜자는 ‘K-패스를 이용하면서 자가용도 함께 보유한 운전자’입니다. 평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직장인, 혹은 가족 중 한 명은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구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혜택 대상 및 조건:**
* **대상:** K-패스에 가입하여 꾸준히 사용하고 있으며, 협약에 참여한 4개 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또는 가입 예정)인 운전자.
* **예상 조건:** 아직 구체적인 기준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보험사별로 ‘최소 K-패스 이용 기간(예: 3개월 이상)’, ‘월평균 K-패스 이용 횟수(예: 15회 이상)’ 등과 같은 최소 실적 조건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단발성 이용이 아닌, 꾸준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함입니다.
**신청 방법 (예상 절차):**
1. **보험 가입/갱신:** 2025년 상품 출시 이후, 본인의 자동차보험 만기가 도래했을 때 해당 보험사의 홈페이지, 앱, 또는 상담원을 통해 보험을 갱신하거나 신규 가입합니다.
2. **특약 선택:** 가입 과정에서 ‘할인 특약 선택’ 단계에서 ‘K-패스 할인 특약’ 또는 ‘대중교통이용 할인 특약’ 항목을 반드시 직접 선택해야 합니다.
3. **정보제공 동의:** K-패스 이용 실적을 보험사가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등에 동의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할인 자격을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4. **할인 적용:** 자격 조건이 충족되면 즉시 보험료가 할인된 금액으로 최종 결제 금액이 산출됩니다.
**필요 서류:**
전산 연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경우 별도의 서류는 필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이용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내년 상품 출시 시점에 각 보험사의 공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K-패스 연계 자동차보험료 할인 정책은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돌려주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교통비 환급과 보험료 할인을 동시에 챙김으로써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에도 기여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2025년 본격적인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K-패스를 아직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지금 바로 가입하여 꾸준한 이용 실적을 쌓아두시길 권장합니다. 정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K-패스 가입 정보는 아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패스 공식 누리집:** [https://korea-pass.kr](https://korea-pass.kr)
* **정책 관련 문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044-201-5086), 한국교통안전공단 (054-459-7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