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에서 혼자 힘든가요? 익명으로 마음 터놓는 청년 상담 앱 ‘마들랜’ 사용법 총정리

우리 사회의 많은 청년이 보이지 않는 벽에 갇혀 홀로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수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고립되거나 은둔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사회적 연결망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이들은 우울감이나 불안감, 심지어 극단적인 생각에 시달리면서도,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아주 특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 만든 SNS 상담 앱 ‘마들랜’이 바로 그것입니다.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라는 따뜻한 이름처럼,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완벽한 익명으로 전문 상담사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글을 통해 ‘마들랜’이 어떤 서비스인지, 누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요 핵심 내용

  • 가장 큰 특징은 ‘완벽한 익명성’과 ‘비대면의 안전함’입니다. 마들랜 앱은 이용자의 실명이나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일절 수집하지 않습니다. 오직 휴대폰 번호 유효성만을 확인하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원하는 별명을 만들어 활동하게 됩니다. 이는 상담 기록이 남거나 자신의 신원이 노출될까 봐 걱정하는 청년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해 줍니다. 모든 상담은 익숙한 SNS 채팅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집이나 방처럼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고립, 은둔 청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맞춤형 서비스는 없을 것입니다. 얼굴을 마주하거나 목소리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심리적 장벽을 크게 낮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두 번째 핵심은 ‘청년 맞춤형 예약 시스템’과 ‘전문적인 상담’의 결합입니다. 많은 청년, 특히 고립감을 겪는 이들은 생활 패턴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들랜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가 앱을 통해 직접 원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을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상담은 일주일에 한 번씩, 총 8회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최대 13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단발성 위기 개입을 넘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담을 진행하는 분들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소속의 검증된 전문 상담사들입니다. 이분들은 특히 고립 및 은둔 청년의 특성과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기 위한 집중 교육을 이수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공감 어린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부와 전문기관이 함께 만든 믿을 수 있는 무료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마들랜은 개인이나 사설 업체가 운영하는 앱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가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직접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정성, 전문성을 국가가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 모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제공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심리 상담을 망설였던 청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국가가 우리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 및 혜택

그렇다면 이 좋은 서비스는 누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아주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누가 혜택을 받나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마들랜 서비스의 핵심 대상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었거나 집 안에만 머무는 은둔 청년입니다. 외부와 단절되어 우울, 불안, 무기력감, 대인기피, 자살 충동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의 상담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모든 청년이 최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하지만 꼭 고립, 은둔 상태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힘든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자격 조건이나 소득 기준은 전혀 없습니다. 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모든 청년에게 열려 있는 서비스입니다.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자격 증명이나 서류 제출 절차가 전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우 낮은 문턱의 복지 서비스입니다.

‘신청 방법과 기간’은 다음과 같이 간단합니다.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상시 운영됩니다.
1.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합니다.
2. 검색창에 ‘마들랜’이라고 입력하여 앱을 검색하고 설치합니다.
3. 앱을 실행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전화번호 유효성 확인)과 회원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때, 실명 대신 사용할 ‘별명’을 만들게 됩니다.
4. 회원가입을 마치고 로그인하면, 앱의 메인 화면 하단에 있는 ‘청년 상담 예약’ 버튼을 누릅니다.
5. 달력에서 상담을 받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을 완료합니다.
6. 예약한 시간에 맞춰 전문 상담사와의 1:1 채팅 상담이 시작됩니다. 약속된 시간에 앱에 접속하여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혼자라고 느껴질 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 이제는 주저하지 마세요.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 마들랜은 바로 당신을 위해 만들어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입니다. 익명성 뒤에서 편안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닫혔던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어보는 경험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음 건강 지킴이입니다. 지금 바로 앱스토어에서 ‘마들랜’을 검색해 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나 정책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없이 129)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국번없이 1393)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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